빛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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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닉스 — 8셀 점자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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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018 CELL

루미닉스

8셀 점자 리더기입니다. 디지털 텍스트를 손끝으로 읽습니다.

한눈에SPEC

가볍게, 합리적으로

8점자 셀
25만원목표 가격
USB-C충전·연결
전용 앱NOW

읽기 · 듣기 · 길찾기

앱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기기가 없어도 화면 점자로 먼저 써 볼 수 있습니다.

LUMINIX
왜 필요한가

기존 점자 기기는 하나만 골라야 했습니다.

충분히 읽히는 기기는 무겁고 비싸고, 가벼운 기기는 제대로 읽히지 않습니다.

기존 점자정보단말기
705g · 245×144mm · 600만원대

읽고 쓸 수 있지만 매일 들고 다니기엔 무게와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무겁고, 비싸다
기존 웨어러블 점자 워치
4셀 · 30만원대

가볍지만 4셀로는 한 단어도 끊어 읽어야 해서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가독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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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부담돼요" · 시각장애인 33명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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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기와 연동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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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들고 다니기 힘들어요"
루미닉스의 답

가독성, 경제성, 휴대성. 셋 다.

읽히는 가독성
8개의 점자 셀이 단어를 끊지 않고 이어 읽게 합니다. 4셀 워치의 두 배입니다.
8 셀
손에 닿는 가격
600만원대 단말기 대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가격을 목표로 합니다.
25만원
매일의 휴대성
래칭 방식이라 유지 전력이 0입니다. 배터리로 하루를 갑니다.
0 mW 유지
0.0/3.0s
기술 자세히INSIDE

루미닉스의 안

스크롤하면 셀 모듈부터 구동 보드까지 실제 설계 그대로 분해됩니다.

점자 셀01

래칭 솔레노이드 셀

전자기 래칭 방식이라 점을 세운 뒤 전력이 들지 않습니다. 바뀐 점만 갱신합니다.

구동 보드02

셀 하나하나, 개별 제어

디코더 매트릭스로 48개 점을 랜덤 액세스 방식으로 구동합니다.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습니다.

INSIDE
함께 쓰는 앱

읽는 것을 넘어, 듣고 찾습니다.

루미닉스는 앱과 짝을 이룹니다. 아래 화면은 그림이 아니라 지금 배포되어 있는 앱을 실제로 조작하며 담은 것입니다. 기기가 없어도 화면 아래 점자 표시로 세 기능을 모두 먼저 써 볼 수 있습니다.

읽기

문장을 통째로 점역하고, 어절에서 끊습니다.

여덟 칸씩 기계적으로 자르면 규정이 깨집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자르느냐가 이 기능의 핵심입니다.

읽기 화면. 입력 상자에 '내일 오후 두시 Seoul Station 3번 출구에서 만나요'가 들어 있고, 화면 아래 점자 표시가 첫 칸을 보여 줍니다.
한글과 영문을 섞은 문장을 넣었습니다. 마흔일곱 칸이 일곱 조각으로 나뉘었습니다.
읽기 화면. 일곱 조각 가운데 세 번째인 'Seoul'을 읽는 중이고, 점자 표시의 앞 여섯 칸에 점이 올라와 있습니다.
세 번째 조각 Seoul 입니다. 여섯 칸을 씁니다. 첫 칸이 로마자표, 둘째 칸이 대문자표, 다섯째 칸이 UEB 약자 ou 입니다.

어절마다 따로 점역하지 않습니다

한글 문장에 로마자가 섞이면 그 앞뒤에 로마자표와 종료표를 세워야 합니다. 어절만 떼어 내면 엔진이 앞뒤 문맥을 볼 수 없어 그 표가 빠집니다. 실제로 재어 보면 ‘오늘 회의는 Zoom 으로 합니다’의 Zoom 은 문장째 점역할 때 일곱 칸이고, 낱말만 떼어 점역하면 다섯 칸으로 줄면서 표시가 사라집니다. 혼용 문장 다섯 개로 확인했을 때 두 방식이 일치한 것은 두 개뿐이었습니다. 위 화면의 Station 도 한글 문장 안에서는 일곱 칸이지만, 영어 문장 안에서는 UEB 약자가 붙어 다섯 칸으로 줄어듭니다.

끊는 자리는 칸 수가 아니라 어절입니다

2024년 개정 한국점자규정은 약자를 쓰기 때문에 여러 음절이 한 칸으로 묶입니다. 칸 수로만 자르면 약자 하나가 두 조각으로 갈라져 읽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빈 칸에서만 끊고, 낱말 하나가 여덟 칸을 넘을 때만 어쩔 수 없이 나눕니다.

화면의 점이 곧 기기로 가는 값입니다

한 칸이 한 바이트이고 1번 점이 0번 비트입니다. 화면 시뮬레이터와 블루투스 기기가 같은 코드로 프레임을 만들어 보내므로, 기기가 없을 때 화면에서 본 배열이 그대로 손끝으로 옵니다.

넘기는 속도는 사용자가 정합니다

점자를 손끝으로 읽는 속도는 숙련도에 따라 몇 배씩 벌어집니다. 앱이 정할 수 있는 값이 아니라서 자동 넘김 간격을 설정에 두었고, 켜 둔 사람에게만 읽기 화면에 단추가 나옵니다. 이전이나 다음을 직접 누르면 자동 넘김은 곧바로 멈춥니다.

듣기

실시간으로 흘려보내지 않고, 먼저 적어 둡니다.

말과 손끝의 속도 차이가 서너 배에서 일곱 배까지 납니다. 들리는 대로 점자로 내보내면 손이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듣기 화면. 마이크로 말하기, 폰에 온 알림, 다른 앱 화면의 글 세 가지가 있고 뒤의 둘에는 '안드로이드 앱에서'라는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입력은 세 갈래입니다. 마이크는 브라우저에서 바로 쓸 수 있고, 알림과 화면 글 읽기는 안드로이드 앱에서 동작합니다.
듣기 화면. 마이크가 열려 있어 '그만 듣기' 단추로 바뀌었고, 아래에 '듣고 있습니다. 말씀하세요.'라고 떠 있습니다.
마이크를 열면 화면과 음성으로 함께 알립니다. 지금 듣고 있는지 아닌지는 화면을 보지 못하는 사용자에게 유일한 단서입니다.

말은 초당 다섯 음절, 촉독은 한 음절 남짓입니다

속도가 서너 배에서 일곱 배까지 벌어지므로 실시간으로 내보내면 받아 둔 글이 계속 밀립니다. 그래서 말을 먼저 글로 적어 두고, 읽는 속도는 사용자가 단추로 정합니다.

확정되지 않은 말은 점자로 보내지 않습니다

인식 중간 결과는 말이 이어지는 동안 계속 바뀝니다. 그대로 내보내면 손끝의 점이 추측을 따라 계속 바뀝니다. 중간 결과는 화면에만 흐리게 두고, 확정된 문장만 칸으로 나눕니다.

잠깐 조용한 것은 고장이 아닙니다

브라우저는 몇 초 동안 소리가 없으면 인식을 스스로 멈춥니다. 앱은 그것을 오류로 알리지 않고 조용히 다시 듣습니다. 말을 고르느라 삼 초 쉬었다고 경고가 뜨고 ‘듣고 있습니다’가 사라지면, 실제로는 듣고 있는데도 사용자는 끊긴 줄 압니다.

못 쓰는 입력을 흐리게 하지 않습니다

반투명 처리는 저시력 사용자에게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흐리게 만드는 대신 강조만 덜고 이유를 글로 적습니다. 권한만 꺼져 있는 경우에는 이유 대신 설정으로 가는 단추를 내보내서, 그 자리에서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지지 않게 합니다.

길찾기

방향은 점자로, 거리는 진동으로 갑니다.

여덟 칸에 방향과 거리를 같이 넣으면 넘칩니다. ‘우회전 50m’ 는 열두 칸입니다. 그래서 두 축을 나눴습니다.

길찾기 화면. '서울역'으로 찾은 결과 여섯 곳이 도로명과 함께 나열되어 있습니다.
‘서울역’을 찾은 결과입니다. 실제 지도 데이터에서 여섯 곳을 받았습니다.
길찾기 화면. 지도에 경로가 그려져 있고 첫 구간이 주황색입니다. 아래에 '1/15 서울역, 실시간 경로, 출발, 269미터, 아직 멉니다'가 적혀 있습니다.
회현동에서 서울역까지 실제로 조회한 보행 경로입니다. 열다섯 단계가 나왔습니다. 첫 단계는 출발, 남은 거리 269m 입니다.
같은 경로의 네 번째 단계. 지도에서 주황색 구간이 앞으로 옮겨갔고, '4/15 직진, 193미터, 아직 멉니다,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하여 세종대로2길 진입'이 적혀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입니다. 점자로는 직진 두 글자만 나가고, 남은 193m 는 진동 리듬이 맡습니다. 지도의 주황색 구간이 함께 옮겨 갑니다.

거리는 리듬으로 옵니다

진동 API 에는 세기 조절이 없습니다. 켜짐과 꺼짐뿐입니다. 그래서 울리는 시간을 늘리고 줄여 세기를 대신하되, 쉬는 간격은 그대로 둡니다. 간격까지 같이 늘리면 멀다와 가깝다를 가르는 리듬이 뭉개지기 때문입니다.

아직 멉니다 50m 넘게 남음 가까워집니다 20~50m 곧입니다 10~20m 지금입니다 10m 이내

낱말을 여덟 칸에 맞춰 골랐습니다

‘횡단보도’ 는 아홉 칸이라 ‘횡단’ 다섯 칸으로 줄였고, ‘엘리베이터’ 아홉 칸 대신 ‘승강기’ 일곱 칸을 씁니다. 어림해서 고른 것이 아니라 점역 엔진으로 직접 재서 정했습니다. 모르는 방향 코드는 없는 방향을 지어내지 않고 ‘직진’ 으로 처리합니다.

단계는 시간이 아니라 사람이 넘깁니다

도심에서 위성 위치의 오차는 5m 에서 20m 인데, 이는 인도 폭보다 넓습니다. 아직 닿지 않은 지점의 방향을 시계에 맞춰 알려 주면 그대로 차도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읽기와 듣기에 있는 자동 넘김을 길찾기에만 붙이지 않은 이유입니다.

지도는 함께 보는 사람의 몫입니다

이 지도는 동행인과 저시력 사용자가 보도록 그린 것입니다. 같은 정보가 이미 글과 점자로 나가고 있으므로, 화면 낭독 프로그램에는 지도를 통째로 감추고 키보드 초점도 지도에 갇히지 않게 막았습니다. 안전 고지는 검색창보다 위에 둡니다.

읽기와 듣기, 길찾기는 크롬 브라우저에서 바로 씁니다. 폰에 온 알림을 점자로 받는 기능과 영어를 한국어로 옮겨 읽는 기능은 안드로이드 앱에서 동작합니다.

루미닉스 앱 열어보기 → 기기가 없어도 화면 점자로 먼저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